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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바싹유과
2009년 04월 06일 01시 19분
하치님께 도움을 얻어 티스토리로 블로그를 이동했습니다.

http://yuugwha.tistory.com

스킨이 역시 자유롭긴 하군요. ^^)>
아직 정확히 차이는 잘 모르겠습니다만... 새해가 (3개월이나 이미 지났지만..) 밝고 나서 새 기분으로 이사를 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어서요. ^^

잘 부탁드립니다. (__ )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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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9년 03월 30일 10시 17분

그다지 힘겨운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는데 지금 무지하게 몸과 마음이 지친 듯한 주말... 분명히 우아한(?) 문화생활을 하면서 쉬었는데... (먼산)

1. 토 - 구스타프 클림트전에 갔다왔습니다.



감상 : ...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. ㅜ.ㅜ 세상에 오후 2시쯤에 갔다가 줄이 아래 지하까지 있는 거 보고 경악. 주변 좀 돌아다니다가 줄이 좀 줄어들면 들어가자 해서 결국 이리저리 헤매가 들어간 시간이 5시 좀 넘어서. 약 2시간 관람 후에 또 밥집 찾는다고 돌아다니다가...

구두 때문에 발 아작 나는 줄 알았습니다. -┏;; 가뜩이나 평소에 구두 신고 조금만 걸어도 아작나는 스타일이건만... 거의 5시간 넘게 걸었더니 그때만큼은...

(차를 몰지 않는) 남친하고의 인연을 끊어버릴까 진심으로 생각했다능...ㅇ<-<
-> 물론, 무조건 남자가 차를 몰아야 한다! 이런건 아니고요... 그냥, 그냥...
앞으로 남친하고 다닐때 절대로 멋부린다고 굽있는 구두를 신지 말자고 생각했어요. 평소에 남친이 구두 안 신어도 된다고 하는 말을 이제는 믿어요... (쿨럭!)

... 아, 감상은 이게 아니고. 사실 아시아에서 선보이는 마지막 전시회라는 이유 때문에 많은 관람객이 찾은 건 아닌가 싶기도 했지만, 그런 희소성을 빼더라도 오히려 주요 작품들이 많이 오지 않아서 1인당 만 6천원이란 입장료에는 조금 아쉬웠습니다. 정식 작품도 있었지만 습작들이 더 많았고 (습작의 가치를 또 하나의 작품으로 끌어오린 화가라기에 습작들이 중요한 의미라고 하더군요.) 클림트라는 화가 자체의 느낌보다는 오히려 클림트가 활동했던 시대 전체를 조명한 기분도 들었습니다. 분명 멋지고 대담한 화가였음에는 틀림없었지만 그렇게 때문에 조금은 더 많은 작품들을 보고 싶었기도 했습니다. (하지만 발이 너무 아파서 조금 건성건성 본 기분도 없지 않아서 반성중입니다. -_- )

2. 일 - 아버지 마라톤

분명히 우아한 문화생활을 즐겼는데... 왜 아침에 몸살이 났을까...-┏;; 란 의구심을 뒤로 하고 일요일은 아버지의 마라톤 참가가 있는 날이라 사진기를 챙겨들고 인천 문학 경기장으로 향했습니다.
올해로 약 3년째 마라톤을 참가하고 계신 저희 아버지. 원래 달리시는 걸 즐기지 않으셨는데 등산을 시작하시면서 몸을 움직이시는 것에 대한 즐거움을 아신 모양입니다. 바로 옆에 동사무사에 조그맣게 비치된 체력단련실에서 한 두시간씩 뛰시면서 더욱 즐기시게 되었습니다.
작년에는 아버지의 마라톤 참관을 본의 아니게 못했던 터라 (-┏)... 이번에는 마지막 지점에서 미리 기다리며 디카를 준비하고 어머니와 기다렸습니다.

약 1시간 남짓 기다린 후에 달려오시는 아버지는 발견! "아버지 힘내세요!!" 를 외치고 어머니와 천천히 경기장으로 아버지를 뵈러 가려고 하는 순간 어머니의 말씀....

"같이 뛰어!!" ....

.
.
.
뛰었습니다. 마지막 최종선까지 약 1km 남짓이었던 것 같은데 ... 전 아무 준비없이 그자리에서 스타트해서 아버지를 따라 뛰었습니다. -┏;; 뭔가 이건 아닌데...

암튼, 저희 아버지는 4시간 7분대로 오셨고 어머니와 함께 주차장에서 아버지를 잃어버려 이리저리 또 한 번 헤맨 끝에 밥 먹고 겨우 집에 도착... 그대로 또 잘때까지 욱씩욱씬...

분명히 쉬었는데...나 아무것도 안 했는데... 머리도 아프고 몸도 피곤하고 (지난 주중 내내 아파서 침까지 맞은) 어깨도 계속 뻐근하고 몸도, 머리도 무거워... OTL... 내 주말...

3. 일 - 연아야! 격하게 축하한다!!

- 정말 후더덜한 기분이 들더군요. 토요일 쇼트스케이팅 부터 봤는데 ... 정말 할 말을 잃었습니다. 사실 그 동안의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우아하지만 카리스마 있는 연아양도 멋졌지만 활처럼 유연하게 휘어지는 마오양의 연기도 동등하게 좋다고 느꼈거든요. 하지만 절대 이번 세계선수권 만큼은 연아양의 우위를 실감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. 점프 높이도 그렇지만 풍부한 표정연기 하며 거침없이 이어지는 유연한 몸짓까지... 그 넓은 실내 경기장을 구석구석 누비더군요. 점수 나올때는 같이 놀랐습니다. ㅡㅇㅡ!!!

진정으로 대단한 선수이고, 분명히 대한민국에서 기적처럼 나온 선수가 아닌가 싶네요. 마지막에 애국가 들으면서 눈물흘릴때 괜시리 코끝이 찡했다능... ;ㅁ; )b
이대로만 쭉 이어가서 자신이 그토록 원하는 올림픽 금메달도 땄으면 좋겠고 꼭 아무런 부상없이 무사히 있어주기를 바랄 뿐입니다.

(어제 저녁 11시 반부터 약 2시간 40분에 걸쳤서 김연아 스페셜 방송을 하던데... 아마 월요일날 휴무이거나 , 백수가 아니, 진정 연덕후가 아닌 이상은 못 봤을거 같다능..<- 저도 직장때문에 안 봤지만 말입니다. 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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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9년 03월 27일 10시 08분
어제는 모든 분들이 사랑하고 존경하시는 이노우에 카즈히코 상의 생신(쿨럭!) 이셨습니다.  \(´▽`)/  \( ´▽')/ 찬양할 지어다!!
... 원래 계획대로라면 마트에서 간단한 재료들을 사다가 미니 케이크라도 만들고 촛불이라도 꽂아서 스스로 마구마구 오덕질을 하고 싶었습니다만.... -┏)>



역시 생일은 모두 함께 축하해야 하는 것이라 생각해서... 영문도 모르는 남친을 불러다가 축하맥주하면서 속으로 "생일 축하해요 이노우에상!"  이라고 즐거운 파티를 해 보았습니다. (혼자만의...쿨럭!!)

... 아..이럴생각은 아니었는데...OTL...
블로그 가보니까...축하 많이 받으셨어요. ;ㅁ; (오늘에서야 이노상의 b-box  Actor school 을 돌아본 거짓부렁 팬..OTL.. ) 우리 이노파파 사진도 많으셔...;ㅁ; )b 이젠 매일마다 스톡힝 할거에요 ~ >ㅇ<)/ )

항상 열정적이시고, 지칠 줄 모르시는 활동... 존경하고 사랑해요. ...더 쓸 말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... 항상 있어주셔서 감사합니다. (__ )>



아아~ 님하~ +ㅇ+ (출처 : http://www7b.biglobe.ne.jp/~kazufan/ )
※혹시 출처에 문제가 된다면 바로 내리도록 하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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